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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리뷰/신혼 가전

[맥북에어M2 후기]에어 M2? 프로 13 M2? 비교 구매

by march-log 2023. 3. 9.

맥북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맥북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끝나지 않을 고민일 것입니다.

저 또한 맥북구매를 수년간 미뤄오면서 드디어 맥북을 구매하게 됐는데요. 

맥북구매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맥북에어라는 드디어 애플에서도 가성비(?)의 제품이 출시하면서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매 앞서 100만 원 초반부터 100만 원 중반대의 금액에서 맥북을 선택하려고 보니

3가지의 선택지가 나옵니다.

맥북에어 M1과 M2 그리고 프로 13M 2 이렇게 3가지입니다.

 

에어m1의경우 20년 말에 출시한 제품으로 이제 출시 3년을 바라보는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제품의 깡통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air라는 이름과 걸맞게 제품의 무게 또한 가볍기에

평소 휴대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 더욱더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성능대비 가격인데요? 현재 m1은 할인율을 가장 많이 받았을 때는 100만 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하고 할인을 많이 받지 못하더라도 110~120만 원 사이에서 구매가 가능하기에 타사 window를 사용하는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출시기간이 3년이 되다 보니 조금 꺼려지시고 좀 더 최근의 신상품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에어 m2나 프로 13m 2에서 많이 비교하시게 됩니다.

 

 

에어 M2? 프로 13 M2? 비교


두 맥북은 동일하게 M2 칩셋을 탑재하고 있고 맥북에어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들이 전작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 외 프로 13 M2는 전작과 비교하면 사실상 칩셋을 제외하고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번에 비슷한 가격대에서 에어와 프로를 구입할 수 있기에 에어 M2를 사야 하는지 아니면 프로 13 M2를 사야 되는지 더욱더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새로 출시한 맥북프로에 디스플레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탭재됩니다. 

레티나디스플레이가 좋은 디스플레이지만 전작부터 꾸준히 사용하던 디스플레이로 오래된 디스플레이입니다. 그래서 색상 지원도 이전과 동일합니다.

맥북프로는 약 600만 개 색을 지원해 주는데 맥북에어는 약 10억 개의 색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화면사이즈를 보면 에어는 13.6인치로 프로보다 약간 더 큰 화면을 지원하는데 작은 차이지만

실제 사용 시에는 더 큰 체감을 느낄만한 사이즈 차이입니다. 

 

그래서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좋지 않은가?를 보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맥북프로는 최대 밝기 500 니트에 P3와이드 컬러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퀄리티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의 비교가 계속되는 이유는 이번 에어 M2가 프로보다 더 좋은 디스플레이를 갖고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에서 프로라는 이름은 에어나 기본제품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좋다는 네이밍인데 그렇지 못한 제품이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만큼 더욱더 비교가 많이 됩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카메라의 경우 프로 13M 2의 경우 전작과 동일하게 720p에 카메라가 탑재돼 있지만

에어 M2의 경우 1080p의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다이내믹한 차이라보 볼 수는 없지만 프로의 재탕과 비교한다면 사실 큰 차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에어 M2의 스피커는 새로운 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된 거에 비해 프로 13M 2는 역시 기존과 동일한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사운드의 경우 사용자마다 차이가 극명한 만큼 스피커 부분에서는 뭐가 더 좋다고 얘기하기 어렵겠네요.

 

펑션키의 차이

키보드 상단의 숫자키 위에 펑션키는 에어의 경우 실물키버튼이 들어가지만 프로라인들은 터치바가 들어갑니다. 터치바가 외적인 이미지에서는 좀 더 고급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실물키버튼이 좀 더 사용성이 있을 거 같습니다. 

 

포트

13프로 M2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썬더볼트만 들어갑니다.

에어 M2의 경우 M1에도 없던 맥세이프 충전포트가 추가됩니다. 애플사용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맥세이프의 사용성과 편리함은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에어 M2의 충전케이플은 맥북제품 색상과 동일한 충전케이플이 제공됩니다. 포트가 많이 없는 제품들에서 이렇게 충전포트가 따로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퍼포먼스

맥북에어에서는 더 이상 팬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발열 부분에서 팬이 없는 만큼 팬이 있는 제품에 비해서는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분명 있게 죠.

하지만 100만 원 초중반대에서 맥북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고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간단한 포토샵 편집등을 위해 사용하실 텐데 그런 부분에서 퍼포먼스 차이는 더욱더 없을 것이고 팬이 없는 게 소음의 부재로 더욱 사용성에서 좋은 측면으로 다가옵니다. 

 

이 처럼 좀 더 무겁고 나는 하드 한 작업을 한다면 더 고사양의 프로 라인업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민해결


두 제품을 단순하게 비교해 보면 13프로 M2보다는 에어 M2가 더 좋다는 건 조금만 찾아봐도 느끼실 겁니다.

완전하게 풀체인지된 에어 M2 전작의 재탕의 연속인 프로 13M 2 하지만 고민이 되는 이유는 프로라는 이름 때문에

단순히 에어보다 더 좋아 보이고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프로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렇기에 두 제품에서 더욱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북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에어 M2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현재 에어 m1과 에어 m2 프로 13m 2의 최저가 가격을 보시면

 

맥북에어 m1의 깡통 최저가는 12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맥북에어 m2의 깡통 최저가는 14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맥북프로 13m 2의 깡통 최저가는 15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에어 M2의 경우 M1에 비해 20만 원 비싸지만 전작에 비해 칩셋부터 디자인 모든 부분들이 풀체인지된 만큼 납득되는 가격이지만 프로의 경우는 대부분이 재탕인 만큼 프로라는 네이밍의 맥북을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는 장점 말고는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프로를 사용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13m 2보다는 14 또는 16프로로 추가적인 CTO로 확실히 성능을 끌어올린 프로라인업사용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저희는 맥북입문자이고 그 정도의 사양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에어 깡통라인으로 충분한 겁니다.

그리고 굳이 에어를 구매하시는 입장에서 GPU코어나 저장용량 RAM 등을 업그레이드하지 마시고 깡통으로 구매하셔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서 맥북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m2칩셋이 ssd용량을 256으로 사용할 시에 m1에 비해 속도가 안 나온다는 말들이 있어 512로 업그레이드해서 구매해야 한다는 말들이 있는데 이 또한 정확한 사실이 아니며 256gb를 사용하셔도 문제없습니다. 

 

아무리 가성비 있는 맥북에어라고 하지만 가격이 100만 원을 넘어가는 만큼 구입에 더욱더 신경 쓰이는 건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어떤 제품이던 내가 사용하려는 목적에 맞게 구매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소비인만큼 너무 오버해서 보태보태 구매하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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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내가 사용하는 목적이 웹서핑, 간단한 편집이나 문서작업 포토샵정도라면

에어 M2로도 충분한 만큼 구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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